글로벌 인프라 자산운용사 IFM인베스터스, 운용보수 투자자에게 환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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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7개 퇴직연금 기금이 출자하여 설립한 독특한 소유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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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펀드운용 성과에 힘입어 연간 운용보수의 7.5% 투자자 환원 결정
자료문의:
IFM 인베스터스 홍보대행사 엑세스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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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운용사 IFM인베스터스는 자사 펀드 투자자에게 운용보수를 환급하겠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IFM인베스터스의 펀드에 투자한 연기금이나 보험사의 수익자인 근로자 수백만 명의 연금 및 보험 적립금 운용 비용을 낮추고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IFM인베스터스는 호주의 27개 퇴직연금(Superannuation) 기금이 직접 출자하여 소유하고 있는 자산운용사다. 이러한 IFM인베스터스만의 독특한 소유구조는 자금을 위탁한 투자자와 운용사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준다. 한편 호주는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대표적인 국가로 호주의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s)은 선진국 중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번 IFM인베스터스의 운용보수 투자자 환원 결정은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환급액은 2018년 6월 말로 종료된 직전 회계연도 한 해 동안 전 세계 19개국의 기관투자자들이 IFM인베스터스에 경상적으로 지불한 운용보수의 7.5%에 달한다.
브렛 힘버리(Brett Himbury) IFM인베스터스 CEO는 이번 환급정책 결정 배경에 대해 “회사의 독특한 소유구조와 우수한 펀드성과에 기반하여 자금을 위탁한 투자자들에게 운용보수를 일부 환급해 드리는 자본정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IFM인베스터스가 인프라, 채권, 상장주식 및 사모펀드 등 4개 자산군에 걸쳐 운용하는 전체 상품과 위탁운용 기금 중 89%는 5년 연속 고객의 목표수익률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힘버리 CEO는 “이번 결정은 IFM만의 독특한 소유구조와 설립 목적에서 비롯된 결과이며, 탁월한 펀드 운용성과 덕분에 가능했다”며,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다른 운용사들은 자사의 이익 극대화에만 치중하지만 IFM인베스터스는 투자자 수익율 증대를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에게 우수한 투자수익율을 제공하는 선도적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IFM인베스터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유망 자산에 투자하길 바라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회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세계 시장에서 운용 펀드가 건실한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힘버리 CEO는 “IFM인베스터스는 지속적인 투자자 이익 증대를 위해 회사의 운용자산 규모와 운용수익률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보다 새롭고도 확장된 운용 역량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투자자는 물론, 경쟁사에게도 진정으로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세계적인 표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IFM인베스터스는 2017년 11월 서울지점을 설립하여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인프라 투자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다.
한편, IFM인베스터스가 KDB인프라자산운용과 함께 2016년 12월 국내에서 설정한 KIAMCO IFM 글로벌 인프라채권펀드 1호는 펀드 설정 18개월만에 미화 1억400만 달러 규모의 약정된 투자금 전액이 투자 집행된 바 있으며, 지난해 삼성자산운용과 조성한 미화 4억8,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사모펀드는 주한 호주상공회의소에 의해 2017년 가장 성공적인 한국-호주 비즈니스 파트너십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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