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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M, 투자자가 주목할 트렌드 담은 인프라 시장 전망 리포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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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7일(목) – 세계 최대 인프라 운용사 중 하나로 호주 연기금들이 공동 소유한 IFM인베스터스는 7일 발표한 인프라 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인프라 투자들은 신재생 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정부와 민간자본의 파트너십 강화로부터 오는 투자기회에 주목해야 한다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 시장 전망: 회복력원과 전환” 이라는 제목의 본 보고서는 전세계 인프라 시장에 영향을 주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거시 경제 요인과 중요한 변화 요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IFM 인베스터스는 탈(脫) 탄소화는 가속화되고 탄소 배출 감축 프로그램 등 에너지 전환 분야의 투자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한 인프라 자산은 인플레이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앞으로 인프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할 4개 분야를 꼽았다.

  • 2050년, 2030년, 그리고 오늘 기존 포트폴리오의 탈 탄소화 –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이 정한 탄소 배출 목표로 인해 인프라 투자자들은 보유 자산의 탄소중립 달성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전기화(electrification), 저탄소 연료 등에 대한 새로운 투자기회를 또한 창출하고 내고 있다.

  • 대체 연료를 활용한 ‘브라운’에서 ‘그린’으로의 전환– 많은 글로벌 대형 항공사들이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을 늘리겠다고 선언하면서, 장기적으로 항공사와 공항, 정부, 연료 생산기업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 광섬유, 데이터 센터, 디지털화 – 글로벌 팬데믹 이후 통신탑, 데이터센터, 광섬유 네트워크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며, 이러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산들에 대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빌드 백 베터(Build back better)’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영역 확대 –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및 고용 창출 법에서 유럽의 그린 딜(Green Deal)에 이르기까지,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회복과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주요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인프라 개발에 수조 달러가 책정됨에 따라 각국 정부들은 이 어젠다를 실천하기 위해 연기금 등 장기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투자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IFM 인베스터스 글로벌 인프라 투자 총책임자인 카일 만지니(Kyle Mangini)는 “IFM 인베스터스는 주요 연기금 자본으로서 사람들이 매일 의존하는 인프라 자산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면서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투자기회가 인프라 섹터에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의 탈 탄소화는 장기적으로 인프라 자산의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한층 빨라진 디지털화로 많은 인프라자산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기금 자본은 각국 정부들과 함께 대변혁의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할 최적의 기회를 맞고 있으며, 이는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IFM 인베스터스 코리아 이기정 대표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탈 탄소화 흐름이 경제의 기본 틀을 바꾸고 있으나 정부 자금만으로는 소요 재원을 감당하기 어려워 민간 인프라 투자자들의 자금 제공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은 환경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연기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문 보고서 (Resilience and Transition: Infrastructure Outlook 2022) 는 ifminvestor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문의>

 

IFM인베스터스 홍보대행사 피벗 파트너스
이소라 차장; 010-2954-4405 [email protected]
김두영 대표; 010-8561-1729 [email protected]

IFM인베스터스 소개
IFM인베스터스는 연기금 소유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로 2021년말 기준 총 운용자산이 미화1,300억 달러(약156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1994년 호주 멜버른에서 설립돼 28년의 역사를 가진 IFM인베스터스는 22개 비영리 호주 퇴직연금 기금이 공동 소유하고 있어 운용사와 투자자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독특한 지배구조를 자랑한다. 유럽, 북미, 호주에 위치한 운용팀은 기관투자자들을 위하여 인프라(지분 및 대출), 대출 채권, 상장 주식, 사모 펀드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 IFM인베스터스는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 서명기관으로2008년에 가입했으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공표하였다. 현재 멜버른, 시드니, 뉴욕, 런던, 베를린, 암스테르담, 도쿄, 홍콩, 서울, 취리히 등 10개 지역에 글로벌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